지엠비코리아㈜(대표이사 회장 정세영, 대표이사 사장 송병영)는 지난 10월 15일 경남 창원에 위치한 신축 기술연구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개발을 위한 새로운 연구 및 생산 허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연구소는 전기차와 수소차 부품 개발에 집중하여, 친환경 자동차 시장의 빠른 확장에 발맞춰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지엠비코리아는 신규 도입된 생산라인을 활용해 향후 전기차와 수소차 부품이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전동식 워터펌프, 통합 열관리 모듈 등 다양한 친환경 부품의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여,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개소식에서 송병영 사장은 “이번 기술연구소의 신축 개소는 단순한 시설의 확장이 아니라,전동화 시장에서 우리의 기술경쟁력 우위를 확고히 하고 기술 전문기업으로 거듭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지엠비코리아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기술 혁신을 통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매일경제 '지엠비코리아, 신축 기술연구소 개소로 친환경 자동차 부품 개발 가속화']